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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구읍뱃터 상권 활성화 시동…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재도약”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18 20:22
수정 2026.05.18 20:22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구읍뱃터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인 간담회를 열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손화정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는 구읍뱃터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관광·교통·환경 개선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권 조성으로 지역경제 회복의 돌파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손 후보는 18일 영종도 구읍뱃터 일대에서 상인연합회와 지역 상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상권 활성화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상인들은 주차난과 관광객 체류시간 부족, 야간 콘텐츠 미비, 대중교통 접근성 한계 등을 주요 문제로 제기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손 후보는 “구읍뱃터는 영종 원도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품고 있는 공간”이라며 “영종구 출범과 함께 원도심 상권 회복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소상공인 홍보부스 설치를 비롯해 임시 무료주차장 운영, 시계탑 포토존 조성, 해안 산책로 및 야간조명 확충, 미디어파사드와 경관 콘텐츠 도입, 랜드마크 조성 등을 포함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관리 대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손 후보는 주말과 공휴일 반복되는 쓰레기 적치 문제 해결을 위해 ‘주말 쓰레기 수거 기동반’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관광객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은 깨끗한 거리 환경”이라며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이 곧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통 접근성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손 후보는 “현재 구읍뱃터는 관광 수요에 비해 대중교통 연결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며 “영종역과 하늘도시, 구읍뱃터를 연계하는 교통체계를 검토해 주민과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읍뱃터를 단순 방문형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상생하는 균형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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