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전북 찾은 장동혁 "호남 외면할 수 없어…민주당, 30년째 뭐하고 있나"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5.16 17:23
수정 2026.05.16 19:02

전북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 장동혁

"새만금 희망 고문 끝내고 변화 만들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충남 천안시 백석동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충남도당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선임선대위원장이 험지로 꼽히는 전북을 찾아 방문해 호남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동혁 위원장은 16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국민의힘 전북도당에서 열린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호남이라는 정치적 험지에서 당의 깃발을 지켜온 당원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그는 "당 대표가 호남에 가봐야 당선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듣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을 지키는 분들을 외면할 수 없기에 호남을 찾는다"며 "호남을 찾을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이 가장 먼저 든다. 특히 우리 국민의힘 당원들과 지지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유일한 힘은 국민의힘밖에 없다는 확신과 변치 않는 믿음으로 당을 지켜주고 계신다. 어려움을 온몸으로 당하면서도 헌신하시는 동지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 당이 존재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자리 하나를 더 차지하기 위한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국민의힘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여당을 향한 공세도 이어갔다. 장 위원장은 "30년째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라며 "국민의힘에 보내주시는 한 표가 당선 여부를 떠나서 무도한 이재명 정권에 대한 심판의 의미이자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을 지켜만 볼 수 없다는 분노한 호남의 민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난 30년간 선거 때마다 새만금을 살리겠다며 약속만 반복해 왔다. 이제는 새만금 희망 고문을 끝내고 전북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전북과 호남이 바뀔 때 대한민국도 바뀔 수 있다"목소리를 높였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1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