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후보 등록 첫 주말 지역 행사 곳곳 참여
입력 2026.05.17 00:00
수정 2026.05.17 00:00
'보육·다문화 vs 생활밀착 소통'
이상일·현근택 용인시장 후보가 16일 지역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 ⓒ각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 용인특례시장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가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16일 나란히 지역 곳곳을 돌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상일 후보는 이날 오전 용인 구갈레스피아에서 열린 '함께걸어요, 우리아이 첫걸음' 행사에 참석해 영유아 가족들과 소통하며 보육 현장을 점검했다. 이 행사는 0세부터 2세까지 영아 가정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 환경 조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후보는 행사장에서 아동권리 존중 포토존 등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후보는 "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위대한 일이며, 그 아이를 잘 키우는 일 역시 중요하다"며 "어린이집 보육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 '용인특례시와 함께하는 축제, We are Family'에도 참석해 시민들과 교류했다. 이 후보는 각국 문화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약 1시간 20분 동안 행사에 참여했다.
이 후보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시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현근택 후보도 '민심 청취 투어'에 나서며 생활 밀착형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오전부터 생활체육 행사와 지역 축제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현 후보는 먼저 '그라운드 골프 대회'를 찾아 어르신 참가자들을 격려한 데 이어, 0세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의 '함께걸어요, 우리아이 첫걸음'과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에도 참석해 영유아 부모들의 보육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성복테니스대회 폐막식'을 방문해 체육인들을 만나고 지역 체육 인프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 후보는 "어르신 체육활동부터 영유아 보육, 다문화까지 시민 삶과 맞닿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