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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중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 퇴임…“아동권리 소명 이어갈 것”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5.15 10:58
수정 2026.05.15 10:59

3년 임기 마무리…연구·교육 현장 복귀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뉴시스

정익중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정 원장은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연구와 교육 현장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15일 퇴임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늘 아이들에게 최선의 이익인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라는 질문을 마음에 두고 일해왔다”며 “그 질문은 판단의 기준이었고 때로는 방향을 바로잡게 하는 기준점이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임기를 돌아보며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출범과 입양체계 개편 등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또 정책 이행력 강화를 위한 예산과 인력 확대, 위기임산부 지원 기반 마련, 민간기관 중심 입양체계의 공적 개편 추진 등이 함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아동학대 예방·대응체계 강화, 보호대상아동 지원 확대, 자립준비청년 지원 고도화, 아동권리 인식 확산 등도 임기 중 추진 과제로 거론했다.


정 원장은 “쉽지 않은 시간들도 있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더 큰 책임과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 “보장원이 앞으로도 아동권리의 최전선에서 더욱 단단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해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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