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경상국립대와 '2026 탄소중립 바이오차 포럼' 개최
입력 2026.05.14 16:32
수정 2026.05.14 16:32
'대한민국 바이오차 산업활성화 방안' 주제
산·학·연·관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남동발전은 경상국립대학교와 14일 '대한민국 바이오차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6 탄소중립 바이오차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정책과 학술 연구부터 기업의 ESG 경영, 상용화 전략까지 바이오차 생태계 전반을 조명했다.
남동발전은 경상국립대학교와 14일 '대한민국 바이오차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6 탄소중립 바이오차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이날 포럼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바이오차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학계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주축이 된 '전문가 세션'에서는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정책 현황을 짚어보고 바이오차의 경제적 활용 가치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기존 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차 고품질화 방안을 비롯해 발전소 바이오매스와 곤충 부산물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바이오차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와 농업환경적 기능성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 결과들이 폭넓게 다루어졌다.
이어진 '기업 세션'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사업화 전략이 제시됐다. 참가 기업들은 고온 바이오차 생산 공정을 소개하고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흐름 속에서 바이오차가 가지는 환경적 가치를 조명했다.
또한 토양개량용 바이오차의 구체적인 시장 진출 및 산업화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군회 남동발전 KOEN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은 학술적 연구를 넘어 실제 기업의 상용화 전략까지 아우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바이오차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관·학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