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543억…“전 부문 고른 성장”
입력 2026.05.14 16:32
수정 2026.05.14 16:32
글로벌 변동성에도 양호한 실적
리스크 관리 속 포트폴리오 다각화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543억원으로 집계됐다. ⓒ메리츠증권
증시 호황 속 메리츠증권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54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874억원) 대비 35.7%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5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482억원)보다 72.5% 증가했다. 매출은 147.6% 늘어난 12조8657억원이다.
이번 실적은 기업금융(IB)·자산운용·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자회사인 캐피탈의 수익성 개선이 맞물린 결과다.
특히 IB 부문의 양호한 딜 실적과 자산운용 부문의 유가증권 투자 이익 및 배당 수익 확대가 성장을 주도했다.
리테일 부문 역시 고객 유입, 예탁자산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동성에도 전 사업 부문이 체질 개선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