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SC제일은행과 MOU…VIP 고객 서비스 확대
입력 2026.05.14 15:50
수정 2026.05.14 15:51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사진 왼쪽)와 이광희 SC제일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SC제일은행과 손잡고, 우수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 강화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14일(목)SC제일은행과 '유통'과 '금융'을 결합한 차별화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세계적 금융 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일원인 SC제일은행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롯데백화점의 우수 고객 관리 제도인 에비뉴엘(AVENUEL)과 연계해 우수 고객 혜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사가 운영하는 '우수 고객 혜택의 상호 교류'가 이번 업무 협약의 핵심이다.
업무 협약에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AVENUEL) 고객 대상 SC제일은행의 자산 관리 및 금융 컨설팅 제공 ▲ SC제일은행 우수 고객 대상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등급에 준하는 전용 서비스 및 쇼핑 혜택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롯데백화점이 국내를 대표하는 세계적 K 백화점으로 위상이 확대됨에 따라, SC제일은행의 글로벌 우수고객에게도 에비뉴엘 혜택을 연계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계기로 양사는 상호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프로모션 공동 기획, 우수 고객 초청 행사 등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갈 계획이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유통과 금융의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글로벌 우수 고객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