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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번지점프·집라인 안전점검 결과 추락 방지망 손상 등 34건 지적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5.14 09:54
수정 2026.05.14 09:55

교육·운영 등 행정사항, 주요시설, 주요장비 등 적정 여부 점검

경기도가 도내 레저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번지점프와 집라인 시설 29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34건의 지적사항을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레저스포츠 시설인 번지점프와 집라인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산, 김포, 양주, 가평 등 16개 시군과 해당 관리(운영) 주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번지점프 7개소와 집라인 22개소 등 29개소로, 교육·운영 등 행정사항과 주요시설 및 장비 등의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추락 방지망 손상, 바닥데크 균열, 하네스 노후화 등 34건이 지적됐다.


A시설에서는 추락 방지망이 구조물 지붕에 닿아있어 추락 시 부상이 우려됐으며, B시설에서는 집라인 통로 상부 피난동선 구간의 조명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C시설에서는 집라인 시설의 고정용 볼트 풀림 확인을 위해 마킹 표기로 관리해야 함에도 이를 하지 않았으며, D시설은 번지점프 하네스가 노후화되고 경사 보행로 바닥이 미끄러웠다. E시설은 추락방지망 고정기둥 상부 보호대가 손상돼 있었고 운영 개시 전 안전상태를 확인한 기록 일지가 없었다.


도는 유도표지판 부착 등 20건에 대해 개선을 권고하고, 추락 방지망 부적정 설치 등 12건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


또 점검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6월까지 조치를 완료하도록 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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