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우 스위트’ 미국서 저작권 소송 …어도어 “표절 아냐”
입력 2026.05.09 14:53
수정 2026.05.09 14:53
그룹 뉴진스이 히트곡 ‘하우 스위트’(How Sweet)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어도어
8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작곡가 오드리 아마코스트 등 4인은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가 자신들의 데모곡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복제했다며 로열티 배분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코스트 등은 지난 2024년 1월 퍼블리셔로부터 한 인스트루멘털 트랙을 전달받고, 뉴진스 곡 후보로 제출할 톱라인 가사와 멜로디 작업을 요청받았다. 이후 이들은 작업물을 제출했지만 채택되지 않았고, 이후 발매된 ‘하우 스위트’의 1절 멜로디와 구성 등이 자신들의 곡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하우 스위트’는 뉴진스가 2024년 5월 발표한 더블 싱글 타이틀곡으로, 빌보드 글로벌200 차트 1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7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미국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4 베스트 송 100’에도 포함됐다.
다만 해당 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싱팀은 표절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어도어는 9일 “이 곡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바나에 확인해 보니, 표절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어도어와 멤버들도 이러한 바나의 입장에 따라 소송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