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인근 126면 공영주차장 개장…주정난 해소
입력 2026.05.08 08:30
수정 2026.05.08 10:55
인천 중구 개항장 공영주차장 위치도ⓒ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중구 신포동과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개항장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개항장 공영주차장은 신포동 상권과 차이나타운 인근에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원도심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가 개선되고, 불법 주·정차 문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은 총사업비 약 56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2174.1㎡, 연면적 2937.91㎡ 규모의 지상 2층(3단) 구조로 조성됐으며, 총 126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시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무료로 운영한 뒤, 7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유료 운영 시에는 최초 30분 600원, 이후 15분당 300원, 하루 최대 60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시는 공영주차장 확충 외에도 학교복합시설 주차장 조성, 주차공유 플랫폼 활성화,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주차난 해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개항장과 차이나타운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원도심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주차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