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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미네소타전 명단 제외…부진 혹은 북중미컵 대비?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4.26 09:22
수정 2026.04.26 09:22

정규리그 두 번째 결장, LAFC는 4경기 만에 승전고

리그 경기에 결장한 손흥민. ⓒ AP=뉴시스

손흥민이 결장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꺾고 정규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LAFC는 26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2026 MLS 10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AFC는 정규리그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 부진서 탈출하며 4경기 만에 귀중한 승점 3을 쌓았다. 승점 20을 기록한 LAFC는 서부 콘퍼런스에서 세너제이(승점 24)와 밴쿠버(승점 21)에 이어 3위 자리를 유지했다.


LAFC는 이날 미네소타전에 손흥민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2026시즌 공식전에서 2골 11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올 시즌 아직 리그에서는 득점이 없다.


직전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2026 MLS 9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다만 LAFC는 오는 30일 톨루카(멕시코)와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1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휴식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흥민이 올 시즌 리그서 결장한 것은 지난 12일 포틀랜드 팀버스와 MLS 7차전 원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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