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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삼성, 선두 부산 잡고 ‘승점22’…FC서울 K리그1 선두 질주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6.04.25 19:48
수정 2026.04.25 19:48

승리한 수원삼성. ⓒ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접전 끝에 ‘선두’ 부산 아이파크를 잡았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부산전에서 3-2 승리했다. 경남FC전 1-0 승리에 이어 2연승.


김도연(PK)-강현묵 연속골 이후 만회골과 동점골을 내줬지만, 종료 직전 헤이스가 페널티킥을 넣어 승점3을 챙겼다.


2위 수원(13골)은 1위 부산과 나란히 승점22를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선두로 올라서지는 못했다.


조성환 감독이 지휘하는 부산은 수원에 져 개막 8경기 무패(7승1무)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1-2 끌려가던 후반 30분 수원 자책골로 균형을 이뤘지만 고비를 넘지 못하고 결승골을 헌납하며 무릎을 꿇었다.


한편, K리그1 선두 FC서울은 ‘강릉 불패’를 자랑하는 강원FC마저 제압했다.


서울은 25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에서 강원을 2-1로 눌렀다.


전반 42분 정승원 프리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바베츠가 침착하게 밀어 넣어 데뷔골을 터뜨렸다. 전반 종료 직전 서울 손종범과 강원 송준석이 신경전 끝에 퇴장을 당해 10명씩 뛰게 됐다.


서울의 흐름은 이어졌다. 후반 36분 조영욱 패스에 이어 이승모가 골문을 갈라 쐐기를 박았다. 추가시간 아부달라에게 1골을 내줬지만 1골 차 승리를 지켰다.


승점25(8승1무1패)를 쌓은 서울은 한 경기 덜 치른 2위 울산HD(승점17)와의 격차를 8로 벌렸다. 강원은 지난해 6월부터 이어온 홈 24경기 무패(12승12무) 행진이 깨졌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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