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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수원 필두로 용인 반드시 되찾아야"…반도체 벨트 선거 승리 강조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4.23 16:05
수정 2026.04.23 16:05

ⓒ추미애 SNS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당 후보가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지역의 선거 승리를 강하게 주문하며 "수원을 필두로 용인을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고 SNS에 밝혔다.


추 후보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국가 경제의 심장, 산업의 심장인 반도체 벨트가 있는 지역의 선거를 집중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후보는 "성남, 안성, 화성 그리고 평택, 오산까지 이어지는 반도체 벨트가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가적 지원과 지방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역시 31개 시·군을 다 이겨야 승리하는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벨트의 정치·행정적 뒷받침을 위해 반드시 이겨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6·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정청래 대표와 민주당 소속 16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필승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하니 2018년 당 대표 시절이 떠올랐다"며 "그때 지방선거와 보궐선거를 모두 압승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추 후보는 경기 북부에 대해서도 "새로운 성장의 축이자 기회의 땅, 평화의 땅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연대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며 "경기도가 맏이 역할을 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 후보는 오는 24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현장, SK하이닉스 용인 캠퍼스 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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