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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환경·화학 분야 전사 안전 워크숍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4.15 15:33
수정 2026.04.15 15:33

부서장·팀장 30여명 참석 화학설비 관리방안 점검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발전소 환경·화학 분야 부서장과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환경·화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내 환경·화학 설비관리 안전수준 제고를 위해 전사 워크숍을 열고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화학물질 취급시설 사고가 중대재해나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응체계 정비에 무게를 실었다.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발전소 환경·화학 분야 부서장과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환경·화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 최우선 경영 기조를 전사에 확산하고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발전소 환경·화학 설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과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환경·화학 분야가 대규모 공사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한 번의 사고가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중대재해나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워크숍에서는 화학·안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과 화학설비 안전확보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영역을 기준으로 적용되는 만큼 안전관리 대상과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화학설비 안전확보 방안 특강에서는 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사고 사례를 시작으로 취급시설 기준과 위험성, 관리방법,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다시 점검했다. 현장 실무자가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기준을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안전개선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저탄장 안전시설 강화와 단독 근무지 안전확보 방안, 실험실 안전개선 등 작업 현장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한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각 사업소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봉빈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한국동서발전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사람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현장에 안전 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환경·화학 분야 담당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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