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안호영 '전북지사 경선 재심 신청' 기각…절차 종료"
입력 2026.04.14 18:42
수정 2026.04.14 18:43
"윤리감찰단, 이원택 의혹 조사 과정 다 설명"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재심위원회가 안호영 전북지사 후보의 경선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앙당 재심위원회가 안호영 전북지사 후보의 경선 재심 신청에 대한 심사 결과를 기각으로 최고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 후보는 재심위가 전북지사 경선 경쟁 상대였던 이원택 의원의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긴급 감찰을 한 지 하루 만에 무혐의 판단을 내리자 재감찰과 이에 근거한 경선 재심을 요구하며 지난 11일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강 대변인은 기각 결정과 관련해 "재심 과정에서 윤리감찰단이 나와서 조사 과정을 다 설명했다"며 "그래서 재심 절차를 종료했다"고 말했다.
당시 식사비를 결제한 김슬지 도의원을 상대로 추가 감찰을 실시한 데 대해서는 "윤리감찰단이 감찰을 다 완료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조사 결과 이 의원의 의혹에 대한 추가적인 사실관계는 드러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각 판단에 대한 근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그건 제가 말을 못 한다"며 "결과만 말씀드려 죄송하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