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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산 북구갑' 전입신고…"시민만 보고 정치하겠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6.04.14 18:09
수정 2026.04.14 18:14

"오래오래 부산 시민과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구 만덕동에 전입신고하면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14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마친 후 "오기 전에 동네 주민들을 뵐 일 있었는데 환영해주고, 저와 함께 여기 와줬다"며 "부산 시민, 구포 시민, 만덕 시민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저는 부산시민을 위해 구포 시민 위해 살기로 결심했고, 결심하면 끝을 보는 정치를 해왔다"며 "어떻게 보면 제가 당내 대형 선거를 많이 치렀지만 국민과 하는 선거는 처음이다. 한동훈의 선거의 시작이자 끝을 바로 여기서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저에게는 큰 포부가 있다. 보수를 재건하겠다는. 그런데 바로 이곳에서는 지역 시민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고 지역을 성장시키겠단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 만나고 말씀 듣고 많은 분께 제가 어떻게 정치하고 어떤 정치해야하는지 듣고 말씀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자신의 전입 신고를 '빈집 털이' 한다고 표현한 데 대해 "부산 북구는 정치인의 집이 아니다. 정치인의 집이 아니고 시민들의 집"이라며 "(전 후보는) 자기 집으로 착각하는 것이냐"라고 반문했다.


한 전 대표는 "정치인은 정치인을 위한 정치 하면 안된다. 저는 부산 시민, 북구 시민 , 만덕 시민을 위해 몸 던질 각오로 왔고 그렇게 할 것"이라며 "많은 분도 저에 대해 좋아하는 분, 싫어하는 분 있지만 나는 약속 지키고 한번 한 말을 끝까지 목숨걸고 지키는 정치인이다. 부산에서 끝까지 정치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여러분 앞에 약속드리고 실천하겠다. 저는 부산과 북구와 함께 크고 싶다"며 "함께 북구를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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