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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옥조근정훈장 추서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입력 2026.04.13 11:15
수정 2026.04.13 11:15

예우·장례 지원 소홀함 없도록 당부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전남 완도군의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두 명의 빈소가 마련된 완도대성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두 명의 빈소를 찾았다. 김 총리는 완도대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고인들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직접 추서한 뒤 조문했다.


13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조문 자리에서 소방관 두 명의 명복을 빌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향했던 고인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김 총리는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예우와 장례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을 마친 뒤 김 총리는 현장 관계기관에 유가족에 대해 정해진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직 소방관 영결식은 이튿날인 14일 오전 9시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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