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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레바논, 14일 美서 첫 직접 회담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4.11 02:12
수정 2026.04.11 02:12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19일 텔아비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오는 14일 미국에서 헤즈볼라(친이란 무장정파) 무장해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예키엘 라이터 주미대사가 나서고 레바논 협상단은 나다 하마데-모아와드 주미대사가 이끈다. 회의에 앞서 각국 대표와 미 국무부의 마이크 니덤 고문이 사전 전화 회의를 통해 세부 의제를 조율할 예정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날 밤 성명을 통해 헤즈볼라의 무장해제를 위해 레바논과 첫 직접 회담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외교 관계가 단절된 두 나라는 그동안 미국과 유엔을 통해 간접 협상만 벌여온 바 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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