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네타냐후 "군사 목표 아직 못이뤄…언제든 전쟁 재개"
입력 2026.04.09 06:30
수정 2026.04.09 07:15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신화/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군의 군사 목표가 아직 더 남았다면서 언제든 다시 전쟁에 돌입할 준비가 됐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8일(현지시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스라엘이 완수해야 할 목표가 더 많이 남았다. 합의를 통해서든 혹은 다시 시작할 전투를 통해서든 우리는 반드시 그 목표들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군은 언제든지 다시 전투에 복귀할 준비가 됐다. 우리의 손가락도 아직 방아쇠에 걸려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헤즈볼라(친이란계 레바논 무장단체)에 대해 “이번 휴전 합의에 헤즈볼라는 포함되지 않았다. 우리는 계속 그들을 타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 역시 이번 전쟁의 승전국은 미국과 이스라엘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전쟁으로 이란의 통치 기반을 흔들었고 혁명수비대의 자금줄 차단과 해군 자산, 미사일 기지, 공군 시설 등을 초토화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