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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 김훈, 사이코패스였다...몇 점이길래?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4.08 14:08
수정 2026.04.08 14:08

40만 만점에 33점…25점 넘을 경우 사이코패스로 분류

경기도 남양주에서 스토킹 살인 사건을 저지른 피의자 김훈이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8일 KBS에 따르면 김훈은 최근 검찰 수사 과정에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받았다. 통상 25점이 넘을 경우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훈은 40점 만점에 33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YTN 방송 갈무리

이 점수는 국내 주요 범죄자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이다. 연쇄 살인범 유영철은 38점, '계곡 살인' 이은해가 31점, 강호순은 27점이 나왔다.


경찰은 김훈이 범행을 보복 목적으로 저질렀다고 판단해 수사 단계에서는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검찰 수사 과정에서 검사가 진행됐다.


한편 김훈은 지난달 14일 오전 9시쯤 남양주의 한 도로에서 스토킹 하던 20대 여성 A씨 차량 유리를 깨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전에도 A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해 11월 재판을 받았으며 최근에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상태였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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