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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자회사 스튜디오 리얼라이브, 김종민 신임 대표 선임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4.07 15:50
수정 2026.04.07 15:50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스튜디오 리얼라이브(Studio Realive)가 김종민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김 신임 대표는 기어이(GiiOii) 스튜디오 공동 창립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XR 큐레이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아카데미 전임교수 등을 거쳤다.


김 대표는 2024년 스튜디오 리얼라이브에 CCO로 합류한 뒤 콘텐츠 기획과 큐레이션, 제작 부문을 담당했다. 재임 기간 동안 메타(Meta),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모먼트 팩토리(Moment Factory)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머시브 공간 및 콘텐츠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SM은 “김 대표는 프로듀서와 큐레이터를 겸비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적 진정성과 상업적 실효성 사이의 균형을 맞춰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미디어 프로젝트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리얼라이브는 케이팝(K-POP)과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설계하는 엔터테크 기업이다. SM의 지적재산권(IP)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유니버스를 통해 팬들이 세계관의 공동 창작자로 참여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새로운 경험과 서사를 함께 완성해 나가는 엔터테인먼트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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