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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한은과 손잡고 '프로젝트 한강' 추진한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6.04.07 14:32
수정 2026.04.07 14:32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생태계 확산 위해 협력

KB금융그룹은 한국은행 본관에서 '프로젝트 한강' 수행을 위해 한국은행과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한국은행 본관에서 '프로젝트 한강' 수행을 위해 한국은행과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용 한은 총재와 이창권 KB금융 미래전략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은이 추진하는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의 유통·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및 시범사업 추진 ▲예금 토큰 기반 소비자 활용성 제고를 위한 결제서비스 연구 및 실증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신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지급결제 서비스 운영 및 체계화 ▲예금 토큰 기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용처 확대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특히 KB금융은 프로젝트 한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서비스의 운영을 체계화하고, 실제 사용처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 미래전략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금융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신뢰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한민국 디지털 화폐의 새로운 도약과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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