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사고 잦은 봄철…해수부, 연안여객선 141척 합동 특별점검
입력 2026.04.05 11:00
수정 2026.04.05 11:00
해양수산부 청사. ⓒ연합뉴스
해양수산부가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
해수부는 봄철 잦은 안개로 해상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해양경찰청·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연안여객선 시설·설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외부 전문가와 전문장비를 투입하며, 차량 고정 상태와 여객 신분 확인 등 현장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완에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나들이철이 시작되는 5월 1일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혜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섬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철저하게 연안여객선 안전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