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박나래 빈자리 채우고 ‘나혼산’ 새 중심축 될까
입력 2026.04.04 17:53
수정 2026.04.04 17:55
방송인 김신영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하차한 박나래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MBC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는 다음주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자취 14년차 김신영이 등장했다.
영상 속 김신영은 자신을 “자취 14년 차 희극인”이라고 소개하며, 각종 아이템으로 꽉 찬 맥시멀리스트의 집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특히 44kg 감량 이후 최근 요요가 왔다고 고백한 그는 아침부터 코스 요리와 폭풍 면치기 먹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김신영의 출연을 두고 ‘나혼산’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건, 프로그램 안팎의 상황과 맞물리면서다.
앞서 ‘나혼산’의 오랜 안방마님으로 자리하던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의혹 및 불법 의료 행위 논란 등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며 해당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한 바 있다.
김신영은 다년간 라디오와 예능에서 증명된 탁월한 진행 능력을 갖추고 있고, ‘14년 차 자취러’라는 프로그램에 딱 맞는 뚜렷한 캐릭터도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번 출연을 계기로 김신영이 박나래의 공백을 메우고 무지개 모임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지 않겠냐는 기대감 섞인 관측을 내놓고 있다.
김신영의 리얼한 일상과 입담이 담긴 본 방송은 오는 10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