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으로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HD현대엔솔 30%↑ [특징주]
입력 2026.04.03 16:28
수정 2026.04.03 16:29
SK이터닉스 24%·씨에스윈드 18% 상승 마감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3일 국내증시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급등 마감했다.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3일 국내증시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급등 마감했다.
화학연료 관련 핵심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계기로 경제안보 측면에서 에너지 믹스 필요성이 커지며 재생에너지가 주목받는 모양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30% 오른 19만1100원에 마감했다.
SK이터닉스(24.00%), 씨에스윈드(18.49%), 대명에너지(10.75%), 한화솔루션(9.69%), SK오션플랜트(6.53%) 등도 상승 마감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속 에너지 투자가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에도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확대된 바 있다. 이재명 정부 정책 및 예산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지원 의지가 확인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