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 대응에 발 맞출 것"…與, 비상경제대응상황실 설치
입력 2026.03.25 19:00
수정 2026.03.25 19:01
"물가·에너지 등 민생 직결 분야 면밀히 점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 체계 가동에 발맞춰 원내에 '비상경제대응상황실'을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청와대가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해 중동전쟁에 따른 국내외 상황을 보다 엄중히 관리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상황실은 물가, 에너지, 금융시장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대응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 비상경제대응상황실은 한병도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중동전쟁에 따른 국내외 상황을 보다 엄중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비상경제점검회의 산하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설치된 비상경제상황실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하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부실장을 맡고 홍익표 정무수석이 총괄 간사를, 김정우 국정상황실장이 실무 간사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