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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계속…" 송중기, 로마서 둘째 딸 얻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입력 2024.11.20 22:31
수정 2024.11.20 22:31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배우 송중기(39)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송중기는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는 지금 로마에 있고 이곳에서 제 첫 아이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고 기뻐했다.


그는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며 " 언제나 한결같이 절 믿어주시는 팬분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이렇게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확신한다. 마음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감사한 마음을 앞으로 어떻게 갚으며 살아가야 할지 아주 행복한 고민이 많을 것 같다"면서 "전 이곳에서 가족들 잘 돌보다가 촬영장 잘 복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중기는 작년 1월 한살 연상인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한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이와함께 첫째 임신 소식도 함께 공개한 바 있다.


같은 해 6월 득남 소식을 전한 송중기는 "아내의 고향인 로마에서 마침내 아기와 만났다"며 "건강한 아들"이라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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