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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 팀 세트 콜렉션 카드 출시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4.09.10 10:24
수정 2024.09.10 10:24

국내 최초 친필 사인카드 100% 보장하는 파격 구성 박스

디자인 완성도와 희소성 더해주는 ‘옵틱 크롬’ 재질의 카드

ⓒ FC서울

프로축구 FC서울은 국내 최초 팀 세트 트레이딩 카드, ‘2024 FC서울 콜렉션 카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 FC서울 콜렉션 카드’는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 팀 세트 콜렉션으로 최초의 발매, 최상의 가치, 최고의 디자인으로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가치를 지니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소성이 더욱 증가할 예정이다. 카드의 재질이 ‘옵틱 크롬’으로 이루어져 고급스러운 카드라는 점에서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인다.


카드 구성 리스트는 김기동 감독 포함 FC서울 모든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외에도 마스코트와 스타디움 등 다양한 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카드 종류는 베이스, 스페셜, 베이스 리미티드, 사인 리미티드, 인서트 카드로 구성돼 있으며 각 선수마다 다양한 색상의 카드 및 친필 사인 카드를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베이스 카드 이외에 총 6종의 한정판 카드로 구성된 리미티드 카드는 수량이 적은 카드일수록 높은 소장 가치를 갖게 된다. 1팩에 5장, 1박스에 40장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장점은 FC서울의 스타 선수인 기성용, 린가드을 포함해 FC서울 선수 전원 온오토 카드가 박스당 1장씩 보장돼 있는 파격적인 구성이다.


FC서울은 9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FC서울 공식 온라인샵 및 우리동네GS APP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콜렉션 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였고, 우리동네 GS APP에서는 사전 출시 하루만에 완판되며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콜렉션 카드의 정식 출시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몰과 오프라인몰 ‘팬파크’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2024 FC서울 콜렉션 카드는 첫 출시 기념으로 1팩에 6000원, 1박스에 4만8000원 한정가로 판매된다. FC서울 온라인몰에서는 박스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FC서울 오프라인 상설매장인 팬파크에서는 박스 단위와 팩 단위 모두 구매 가능하다.


한편,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휴식기에 돌입한 FC서울의 다음 경기는 대전과의 맞대결로, 오는 14일(토)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홈경기 7연승에 도전한다.


FC서울과 대전과의 경기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APP 및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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