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OK금융그룹, 다시 ‘OK저축은행’으로 구단명 변경
입력 2024.08.22 19:16
수정 2024.08.22 19:16
더 친근한 이미지 살린 읏맨 적용한 새 엠블럼도 발표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구단주 최윤, 이하 읏맨 배구단)은 구단명을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으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변경된 구단명은 오는 9월 21일부터 진행되는 2024 통영∙도드람 프로배구대회부터 사용된다.
구단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엠블럼도 발표했다. 읏맨 배구단을 대표할 새로운 엠블럼은 친근한 이미지를 더 부각시켰다. 팬들에게 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읏맨 캐릭터를 적용해 젊고 밝은 이미지를 강조했다. 친근함을 앞세워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한편 다시 한번 변화하고자 하는 읏맨 배구단의 의지를 함께 담은 엠블럼이다.
읏맨 배구단 관계자는 “많은 팬이 익숙할 만한 구단명과 좀 더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엠블럼을 함께 발표한 만큼, 팬들이 읏맨 배구단에 더 친근함을 느끼셨으면 한다”라며 “새 구단명으로 다시 뛸 읏맨 배구단과 새 엠블럼 모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