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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없다!’ 두산, 광복절 선발은 시카라와 아닌 최원준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4.08.14 17:48 수정 2024.08.14 17:48

두산베어스의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 ⓒ 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하루 더 휴식을 취하고 선발 등판에 나선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1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이번 주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5일 롯데전은 최원준, 16일 kt전은 시라카와가 나선다.


당초 로테이션대로라면 시라카와가 15일에 등판할 순서였는데 일부 야구팬들이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가 광복절에 등판하는 것을 두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두산은 상대 전적과 구장 성적 등을 고려해 로테이션을 운용하기로 했고, 일부 야구 팬들의 우려와는 달리 광복절에는 시라카와가 아닌 최원준이 마운드에 오른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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