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학생·졸업생 등 개인정보 18만건 유출…"신원 미상 외부 공격"
입력 2026.08.15 14:22
수정 2026.08.15 14:22
학번·성명·휴대전화 번호·비밀번호 등 유출
"즉각 공격 IP 차단…머리 숙여 깊이 사과"
서강대학교 본관. ⓒ연합뉴스
서강대학교 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의 개인정보 18만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강대학교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통합 로그인 계정 정보에 대해 신원 미상의 외부 공격으로 일부 정보의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출된 개인정보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졸업생, 교직원의 학번(사번), 성명, 소속,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암호화된 통합 비밀번호 등이다.
서강대학교는 사고를 인지한 즉시 공격 IP를 차단했으며 해당 서비스의 접근 제한 및 망분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터링 체계 강화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보안 조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는 "구성원 여러분께 예상치 못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크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한다"며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