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6% 원희룡 42%…오차범위내 추격전 계속 [D-14 계양을]
입력 2024.03.27 10:01
수정 2024.03.27 14:38
뉴스1·한국갤럽 25~26일 여론조사
지난 7일 조사와 같은 4%p 격차 보여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의 지지율 간격을 유지한 채 추격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46%, 원희룡 후보가 42%의 지지율을 얻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p다. 뉴스1이 지난 7일 동일 기관·동일 방식을 통해 실시한 조사에서도 두 후보 간 격차는 4%p였다. 당시 조사에서 이 후보는 45%, 원 후보는 41%였다.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는 1%, 안정권 무소속 후보는 1%였으며 '없다'는 7%, 모름·응답거절은 4%였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조사에선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32%, 민주당 중심의 비례연합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8%, 조국혁신당은 17%였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