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직관 때 필수, 국민 간식은?

FC서울, 자체 브랜드 캔맥주·팝콘 이어 나쵸 출시

ⓒ FC서울

FC서울이 자체 브랜드 ‘서울1983’ 나쵸 치즈를 출시한다.

FC서울은 출시 1주 만에 초도 30만 캔을 완판시키며 큰 사랑을 받은 캔맥주와 팝콘에 이은 세 번째 먹거리 상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축구장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 중 국민간식으로 인기가 높은 나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1983’ 나쵸 치즈는 국내에서 AMIGO 브랜드로 잘 알려진 래딕스글로비즈와 협업을 통해 출시다. 양사는 팬들에게 나쵸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오랜 협의를 통해 디자인, 맛, 선물까지 FC서울답게 만들어냈다.

패키지는 기존 ‘서울1983’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FC서울을 상징하는 블랙과 레드 스트라이프 바탕에 엠블럼과 황소 마스코트를 넣어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패키지는 나쵸 플레이트로도 활용이 가능한 형태로 하여 축구 경기 관람 시에도 깔끔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나쵸칩과 멕시칸 할라피뇨 치즈 소스이다.

팬들을 위한 스페셜 선물인 FC서울 랜티큘러칩도 제공한다. 패키지 내에서는 FC서울 선수, 코칭스태프, 마스코트 등 총 51종으로 구성된 랜티큘러칩이 랜덤으로 동봉돼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뽑고 수집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세 번째로 출시하는 구단 먹거리 상품인 만큼 팬들과 소통하며 즐길 방법을 고민하던 중 포켓몬 띠부띠부실을 참고해 FC서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프로스포츠 구단 중 구단 브랜드를 활용한 IP 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FC서울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접점을 확대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1983’ 나쵸 치즈는 7월 18일(화)부터 오프라인 FC서울 FAN PARK, 온라인 아미고몰, FC서울 공식 온라인몰, 티몬, 위메프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