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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설 연휴 쇼핑 키워드는 '패션·뷰티'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3.01.19 07:53
수정 2023.01.19 07:54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명절 보복소비 현상과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설 연휴 기간 동안(1/21~24)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하는 ‘설엔 행운의 찬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이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이었던 지난 추석(22년 9/9~12) 상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22년 1/30~2/2)과 비교해 패션, 뷰티 주문금액이 2배 이상 신장했다.


LBL,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쿠션팩트, 아이라이너 등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명절 보복소비 현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패션, 뷰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또한 구매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인기 디저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TV ‘엘라이브(Llive)’에서는 명품, 주얼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23일 오후 7시 ‘보테가베네타 시그니처 선글라스’, 오후 8시 ‘구찌’, ‘버버리’의 머플러, 가방 등을 선보이며, 24일 오후 6시에는 반지, 귀걸이, 골드바 등 순금 주얼리를 판매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TV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패션, 뷰티 상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 니즈가 높은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며 “명품, 단독 패션 브랜드, 색조 화장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단독 구성, 할인가에 선보이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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