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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년만에 돌아온 뮤직 페스티벌 ‘보야지 투 자라섬’ 성료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2.08.28 10:10
수정 2022.08.28 10:10

김범수, 에일리, 다비치 등 공연 성황

‘듀얼버스’, ‘V컬러링’ 등 체험 마케팅존 인기

2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 '2022 보야지 투 자라섬'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KT

KT는 자사 고객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 ‘2022 KT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을 2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돼 약 2만5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국내 가수 김범수, 에일리, 어반자카파, 다비치, 볼빨간사춘기, 조문근밴드, 24아워즈가 무대에 오른 가운데 페스티벌은 불꽃축제와 함께 자라섬의 여름밤을 달구며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반전 클럽 라운지 분위기의 ‘듀얼버스’, 체험과 포토존을 겸비한 ‘V컬러링’, 푸짐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 ‘Y’와 스포츠 오락실 컨셉의 ‘오대장 뿅뿅 오락실’ 등 KT의 체험 마케팅 존이 인기를 끌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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