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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쿼드러플 보기로 3위 추락 ‘멀어진 시즌 2승’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2.04.24 12:10
수정 2022.04.24 12:10

고진영. ⓒ AP=뉴시스

선두를 달리던 고진영(27)이 통한의 쿼드러플 보기로 인해 3위로 하락했다.


고진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진행 중인 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 쿼드러플 보기 1개를 기록, 1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1위에서 순식간에 3위로 내려앉았다.


고진영의 쿼드러플 보기는 17번홀(파4)에서 나왔다. 고진영은 두 번째 샷이 호수 옆 진흙에 빠지면서 공을 꺼내지 못했고 1벌타를 받으면서 이 홀에서만 4타를 잃고 말았다.


반면, 통산 6승에 도전하는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는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고진영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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