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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연준·태현, 미국 팝 아티스트 샐럼 일리스 신곡 피처링 참여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2.02.23 09:36
수정 2022.02.23 09:36

‘PS5’ 23일 0시 공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과 태현이 미국의 팝 아티스트 샐럼 일리스(Salem Ilese)와 또 다시 뭉쳤다.


ⓒ10K Projec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과 태현은 샐럼 일리스의 신곡 ‘PS5’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PS5’는 게임과 연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담은 ‘Z세 대표 러브송’으로, 미국의 저명한 프로듀서이자 DJ인 앨런 워커(Alan Walker)도 곡 작업에 함께했다.


연준, 태현, 샐럼 일리스의 각각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중독성 넘치는 곡을 완성시켰다. 연준과 태현은 연인에게 ‘2분만 더 온라인 게임을 하면 트로피를 받을 수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는 귀여운 간청을 담은 가사를 리드미컬하게 가창해 곡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협업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샐럼 일리스의 두 번째 협업이다. 샐럼 일리스는 지난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의 수록곡 ‘안티-로맨틱’(Anti-Romantic) 작업에 참여했고, 이후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을 통해 이 곡을 듀엣으로 가창하는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샐럼 일리스가 이 인연으로 연준과 태현에게 피처링을 제안하면서 두 번째 협업이 성사됐다.


연준과 태현, 샐럼 일리스, 앨런 워커가 참여한 신곡 ‘PS5’는 23일 0시에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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