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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확정…송중기·이성민과 호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1.08.02 09:20 수정 2021.08.02 09:20

2022년 방송 예정

ⓒ유본컴퍼니

배우 신현빈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정의로운 검사로 변신한다.


2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신현빈이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앞서 송중기, 이성민이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유본컴퍼니에 따르면 신현빈이 연기할 서민영 캐릭터는 반부패수사부 검사로 정의 구현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집요한 승부사다. 신현빈은 순양가의 불법 승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진도준과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펼치며 사랑과 증오 사이를 오간다.


신현빈은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와 내년 방송을 앞둔 '너를 닮은 사람'에 이어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2022년 방송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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