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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2236억원 규모 LNG운반선 1척 수주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입력 2021.07.27 09:16 수정 2021.07.27 09:16

삼성중공업 CI.ⓒ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2236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4년 4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52척, 67억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91억달러의 74%를 채웠다"며 "올해 수주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7척,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등 총 52척을 수주했다.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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