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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코로나19 음성…“MSG·컴백 일정 정상 소화 예정”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1.07.23 09:14 수정 2021.07.23 09:14

27일 신곡 '취미' 발매

ⓒ로맨틱팩토리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하고 중인 가수 박재정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박재정이 이날 선제적 차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박재정은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 이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향후 정상적으로 방송 및 컴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재정은 참여했던 유튜브 프로그램의 촬영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MSG워너비로 함께 활동했던 가수 KCM, 김정민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검사를 받게 되면서 스케줄을 취소하기도 했다.


한편 박재정은 엠넷 ‘슈퍼스타 K’ 시즌5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2013년 첫 싱글 ‘첫 눈에’를 발매했고, 최근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로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가수 박재정으로서도 27일 신곡 ‘취미’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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