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채권운용 과정 개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1.07.06 14:28
수정 2021.07.06 14:29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채권운용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채권운용’ 집합과정을 다음달 11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이 과정은 채권영업, 채권운용, 자금운용 및 리스크관리부서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채권시장 동향, 운용전략, 리스크 관리 등 채권 관련 상품운용 및 투자전략을 학습할 수 있는 실무과정이다.


금투협은 “현직 채권운용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채권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채권투자게임, 채권투자 사례분석 등 채권운용 관련 투자실습 및 사례 연구를 통해 채권운용 실전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13일간 53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