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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CEO, 방한 일정 연기…삼성·네카오 만남 무산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6.06.12 23:18
수정 2026.06.12 23:23

14~15일 이틀간 예정 일정 개인 사정으로 취소

"가까운 시일 내 방한 기대…韓 협력 예정대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AP통신/뉴시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4~15일로 예정했던 방한 일정을 연기했다.


12일 오픈AI와 IT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방문 일정이 연기됐다. 개인 사정이라고만 밝혔을뿐 구체적인 취소 사유나 추후 방한 계획은 전해지지 않았다.


오픈AI 측은 "올트먼 CEO 역시 이번 방한을 기대하고 있었던 만큼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가까운 시일 내 다시 한국을 찾아 인사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트먼 CEO는 이번 방한에서 삼성전자·카카오·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 인사들과 잇따라 회동할 예정이었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열리는 'DX 인사이트 토크' 행사 참석과 함께 전영현·노태문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의 면담이 계획돼 있었다.


또 카카오 판교아지트를 찾아 정신아 대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네이버도 별도 방문 일정이 잡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한국은 오픈AI에 매우 중요한 나라이자 전략적 파트너"라며 "국내 파트너들과 진행 중인 협력은 예정대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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