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배우 이제훈·아나운서 주시은 경제총조사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1.05.13 15:18
수정 2021.05.13 15:19
경제총조사, 6월14일부터 7월30일까지
통계청은 13일 배우 이제훈과 아나운서 주시은을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통계청은 “배우 이제훈의 대중적 인지도와 아나운서 주시은의 메시지 전달력이 경제총조사 참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총조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여 응답자들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홍보대사는 사업체들이 경제총조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TV 광고모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경제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시행하는 조사다.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6월14일부터 7월30일까지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