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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더보이즈 선우, "바비와 같은 팀"…랩 유닛으로 성덕 됐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1.05.13 06:00
수정 2021.05.12 16:07

랩 유닛 출격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가 3차 경연에 출격할 두 팀의 랩 유닛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하는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노 리밋’(NO LIMIT) 을 주제로 진행되는 3차 경연이 포문을 연다.


3차 경연은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1라운드에서는 세 그룹씩 한 팀을 이뤄 랩, 보컬, 댄스 유닛별 팀전으로 클래버레이션을 꾸민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1라운드에 나설 랩 유닛이 베일을 벗었다. 먼저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뭉친 새로운 팀 ‘메이플라이’에서는 이민혁(비투비), 방찬, 창빈, 한(스트레이 키즈), 홍중(에이티즈)이 의기투합했다.


아이콘, SF9, 더보이즈가 힘을 합친 팀 ‘잇츠원’에서는 바비(아이콘), 휘영(SF9), 선우(더보이즈)가 만났다.


‘메이플라이’ 팀 멤버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3RACHA) 멤버들이 있는 JYP 사옥 카페로 모여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후 음료를 주문할 때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창빈의 귀여운 장난에 이민혁과 홍중은 귀여운 춤까지 곁들여 벌써부터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 과연 무대 위에선 어떤 협업을 펼칠지 호기심을 부른다.


각종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력이 있는 멤버들이 모인 ‘잇츠원’ 팀에서도 화기애애한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바비를 두고 “선망의 대상”이라 밝힌 선우는 성덕(성공한 덕후)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랩에 대한 갈증을 가진 휘영까지 이어 등장, 세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후 7시 5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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