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공식 출시…4360만원부터
입력 2021.03.03 14:29
수정 2021.03.03 14:30

지프는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해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에디션 모델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에서 전시된다.
먼저 레니게이드(Renegade)는 사틴 그라나이트 외관 액센트,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파인 화이트, 블랙, 오마하 오렌지, 스팅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360만원이다.
체로키(Cherokee)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외관 액센트, 바디컬러 페시아 및 휠 플레어,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사이드 미러,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루프 레일,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양극 처리된 메탈 인테리어 액센트로 희소성을 강조한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브라이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 2021 지프 체로키 80주년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040만원이다.
랭글러(Wrangler)는 뉴트럴 그레이 메탈릭 외관 액센트, 헤드램프 링, 포그 램프 베젤, 바디 컬러의 펜더 플레어,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이 특징적인 외관을 완성한다.
하드탑과 파워탑 두 종류의 루프탑으로 출시되는 2021 지프 랭글러 80주년 에디션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파이어크래커 레드 두 가지 동일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하드탑 에디션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브라이트 화이트와 블랙 색상이 포함된다. 2021 지프 랭글러 80주년 에디션 모델의 가격은 각각 부가세 포함 6190만원과 6540만원이다.
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의 외관 액센트, 20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이 디자인 요소로 차별성을 가졌다.
레인 센서 와이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레인센스(Lane Sense) 차선 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파크 센스(Park Sense) 평행/수직 주차 보조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편의사양도 갖췄다.
색상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브라이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블랙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659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