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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추대…김여정, 정치국 후보위원서 빠져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1.01.11 08:12 수정 2021.01.11 10:43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앞에서 걷고 있는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자료사진)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됐다.


11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개최된 제8차 노동당대회 6일차 회의 내용을 전하며 "당 제8차 대회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한다"고 전했다.


북한은 앞서 당 규약을 개정해 기존 당 위원장 체제를 비서 체제로 5년 만에 환원한 바 있다.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기존 직책이었던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빠졌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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