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세아제지, 확진자 이틀 연속 600명대 기록에 강세
입력 2020.12.07 09:22
수정 2020.12.07 09:23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포장·제지 관련주인 아세아제지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아세아제지는 전장 대비 1800원(4.65%) 오른 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 되면서 택배·배달 수요 증가에 따른 골판지 등 포장지 사용량이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수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고치다. 수도권은 이미 코로나19 전시상황”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