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예] 스칼렛 요한슨, SNL 작가 콜린 조스트와 3번째 결혼
입력 2020.10.30 15:11
수정 2020.10.30 15:11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연인 콜린 조스트와 약혼한 지 약 1년 만에 부부가 됐다. 스칼렛 요한슨은 세 번째 결혼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노인 자선단체 밀스 온 휠스(MealsonWheels)는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결혼식을 진행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지난 2008년 첫 번째 결혼 후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14년 프랑스 언론인 로맹 도리악과 재혼, ‘로즈’라는 딸을 두었으나 2018년 1월 이혼했다.
콜린 조스트는 2005년부터 미국 NBC 간판 스탠딩 코미디쇼 'SNL'의 작가로 일해왔으며, 이를 계기로 연기에 도전해 배우 겸 앵커, 코미디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