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주금공, 30년 만기 MBS 발행…공사 설립 이래 최초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입력 2020.10.07 09:52
수정 2020.10.07 09:52

100억원 규모…8일 10시 30분부터 20분 간 공개입찰

"주택수요자 요청상황 반영해 주택금융 장기화 추진"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13일 30년 만기 주택저당증권(MBS)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13일 30년 만기 주택저당증권(MBS)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HF공사가 30년 만기 MBS를 발행하는 것은 2004년 공사 설립 이래 처음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30년 만기 초장기 MBS는 100억원 규모이며, 10월 8일 10시 30분부터 20분간 전자채권 입찰 시스템을 통해 공개 입찰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30년 MBS의 발행은 초장기 MBS 공급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결과“라며 “이번 초장기 MBS가 무난히 소화되는 등 시장 반응이 긍정적일 경우, 장기대출로 월 상환 부담경감을 원하는 주택수요자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주택금융의 장기화·선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