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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동산신탁 실무·크레딧 채권투자 과정 개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09.22 14:59 수정 2020.09.22 14:59

11월 3일부터 교육 시작…부동산 트렌드 및 신용분석방법론 등 수강 가능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본관 전경 ⓒ한국금융투자협회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본관 전경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신탁 실무 집합교육과 크레딧 채권투자 과정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신탁 과정 교육생 모집은 다음 달 13일 마감된다. 교육기간은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10일간 34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부동산시장의 트렌드 분석, 법규, 금융, 세제 등 부동산개발과 부동산금융이 융합된 부동산신탁에 대한 실무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실무과정으로 구성됐다.


부동산신탁 분야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거시 및 미시분석을 통한 개별 부동산개발사업의 사업성 평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개설되는 크레딧 채권투자 집합교육과정은 신용분석방법론, 채권투자 사례, 자산유동화(ABS) 투자, 신용 위기 사례 분석 등을 학습하는 식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5일간 21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1일(화), 야간으로 진행된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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